고용노동부 실업급여 절차, 수령액

이제는 초단기 아르바이트나 플랫폼 노동자도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실업급여 지급 기준도 실제 보수를 반영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수령이 수월해진 것입니다. 단,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월급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빠르게 알아보고 즉시 지급신청하셔야 합니다.

1. 2025년 실업급여 제도 변경 핵심사항

먼저 바뀐 내용들 중 핵심 사항에 대해서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 근로시간→소득 기준 전환

기존에는 주 15시간 이상 근로 시에만 가능했습니다.

현재는 ‘실 보수’ 기준으로 가입 여부를 판단, 여러 직장에서 합산 소득이 기준을 넘으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플랫폼 노동자, 단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 지급 기준 현실화

이직확인서 제출 지연으로 인한 중복 행정 절차가 줄어들고, 지급 지연도 최소화됩니다.

기존 실업급여는 이직 전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됐지만, 앞으로는 실제 보수를 기반으로 일괄 지급되며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가입기간	● 상용직: 이직 전 18개월 내 180일 이상 가입 ● 초단시간·플랫폼 등 비정규직: 24개월 내 180일 이상 가입
이직 사유	● 권고사직, 정리해고, 계약 만료, 폐업 등 비자발적 퇴사 ● 단, 임금체불·건강 악화·직장 내 괴롭힘 등 정당한 사유가 있는 자발적 퇴사도 예외 인정
취업 의사 및 활동	● 근로 능력 및 구직 의사가 있어야 함 ●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증빙 필요 (예: 입사지원, 면접, 구직 프로그램 참여 등)
신청 기한	● 퇴사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 신청 필수 ● 기한 초과 시 실업급여 수급 불가

퇴사 후 먼저 수급자격이 되는지부터 확인하시어 혜택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퇴사 직후 회사에 이직확인서 제출을 요청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직접 제출하는 것이 아니며, 회사가 고용24 시스템에 입력합니다.

실업급여 수급의 핵심 서류로, 미제출 시 지급 지연 가능성 있습니다.

고용24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제출 여부 확인 가능합니다.

신청자는 구직 등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모든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워크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구직 등록을 합니다.

✅ 급여액 계산 방법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 × 60%로 일일 지급액 산정

하한액: 최저임금 기준 64,192원/일 → 월 약 192만 원

상한액: 66,000원/일 → 월 약 198만 원

✅ 수급 기간

50세 미만, 1년 미만: 120일

50세 미만, 1년 이상: 최대 240일

50세 이상 또는 장애인: 최대 270일

재취업활동 인정시: 최대 300일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