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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정보센터|그린대로로 시골집 등록하는 쉬운 방법

by 미하라 2025. 6. 16.

    [ 목차 ]

농촌에 장기간 비어 방치된 빈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집 또한 할아버지댁이 방치되어 있는데 관리도 힘들고 거래도 어렵더라구요.

 

이제는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간편하게 내 빈집을 내놓을 수 있어 아주 쉽게 고민이 해결됩니다. 나라에서 농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1. 농촌 빈집 정보센터는 어디일까? 

농촌에 있는 빈집을 거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플랫폼인 국가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린대로 사이트 방문하기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접 운영하는 국가 귀농귀촌 포털로, 2025년부터 본격화된 ‘농촌빈집은행’ 사업의 공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린대로 주요 서비스

✔ 정부 공공기관에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

✔ 농촌 빈집을 직접 등록하거나 거래 흐름 확인 가능

✔ 지자체, 중개사, 수요자 간의 공식 연계 통로 역할 수행

 

각종 귀농 정책과 교육 정보뿐만 아니라, 빈집 등록 → 매물화 → 거래 지원까지, 모두 '그린대로'를 통해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농촌 빈집을 내놓는 절차

이제부터는 내 빈집을 어떻게 그린대로에 등록하는지,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해 드립니다.

 

✅ 내 빈집이 있는 지역이 ‘농촌빈집은행’ 시범 대상인지 확인

✅ 2025년 6월 현재 참여 지자체는 다음 18개입니다.


이천, 충주, 제천, 옥천, 예산, 홍성, 부안, 강진, 광양, 담양, 여수, 영암, 완도, 예천, 의령, 거창, 합천, 제주

 

👉 대상 지역이면 문자 또는 우편 안내가 도착하지만, 못 받으셨다면 해당시군 농정과 또는 그린대로에서 빈집은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집은행 정보 조회하기

 

 


하단의 주요 서비스에 '빈집은행'이 보입니다.

 

현재 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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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leam.reve12.com

 

 

 

✅ 문자나 공문에서 안내된 ‘동의 절차’ 진행

 

문자 또는 안내문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

“[예산군] 농촌빈집은행 참여 안내드립니다. 귀하의 빈집을 중개사가 실사 후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해드립니다. 아래 를 통해 동의해 주세요.”

이후 진행되는 ‘거래 의향 동의서’는 전자서명 방식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 공인중개사 실사 및 매물화 진행
동의서 제출 후에는 지역별로 배정된 중개사가 빈집을 방문하여 내부·외부 실사를 사진 촬영하고, 가격 책정 후 임대 또는 매매 여부 협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중개사는 이후 이 정보를 네이버부동산, 디스코, 한방, 그린대로 등 다양한 플랫폼에 등록합니다.

 

✅ 내 빈집, 그린대로에 등록 완료
중개사를 통해 등록된 빈집은 그린대로 빈집 검색 메뉴에서 이렇게 노출됩니다.

 

  주소 및 위치

  사진과 상태

  매매 또는 임대 조건

  중개사 정보 및 문의 가능 경로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으므로, 접근성과 거래 가능성이 대폭 향상됩니다.

 

 

 

 

 

3.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빈집이 오래돼도 등록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중개사 실사 결과 등록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 사전 점검을 권장합니다.

 

Q2. 아직 등기 이전이 안 된 상속 빈집도 등록되나요?
안 됩니다. 등기상 소유자가 확정되어 있어야 하며, 상속 절차 완료 후 참여 가능합니다.

 

Q3. 꼭 시범지역이 아니면 등록이 안 되나요?
2025년 현재는 시범 18개 시·군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후 전국 확대 예정입니다. 하지만 향후 참여 희망 의사를 그린대로나 지자체를 통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래된 농촌 빈집, 그냥 두면 세금만 들고 가치만 줄어듭니다. 하지만 그린대로를 통한 정부 주도 사업에 참여하면,
✔ 관리 부담 ↓
✔ 거래 가능성 ↑
✔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 ↑

지금 내 빈집이 누군가에겐 제2의 삶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빈집을 제대로 등록하고 싶다면,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농촌빈집은행’ 메뉴를 확인하고, 내 집의 새 주인을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