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지하철과 도로 위 교통체증이 벌써부터 걱정되시나요?
서울시는 9월 정식 운항을 앞두고, 한강 위를 달리는 수상버스 ‘한강버스’를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항으로 먼저 선보입니다. 체험 기회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되니, 지금 바로 탑승 예약부터 서두르셔야 합니다.
1. 한강버스체험신청
현재 7월부터 약 두 달만 무료로 체험 예약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마감되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 예약을 해야 합니다.
▷ 신청 조건
서울시민 및 일반인 누구나 가능.
▷ 신청 방법
✔️ 한강버스 탑승 체험 사이트에서 이름, 성별, 연락처 등록 후 예약완료
✔️ 체험단 배너 또는 신청 섹션으로 이동
✔️ 신청서 작성
✔️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기입
✔️ 희망 탑승일 및 시간 선택 (체험 일정 중 선택)
✔️ 약관 동의 및 제출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 제출 버튼 선택 후 접수 완료 안내 화면 확인
✔️ 신청 확인 및 확정 안내
✔️ 신청 후 1~2일 내 확정 여부 문자 안내
✔️ 문자 수신자에 한해 탑승 가능 (별도 연락 없음)
※ 체험 신청은 매 회차 오전 10시 정각 오픈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대기 필수입니다.
▷ 체험 기간 및 일정
2025년 7월 1일(화) ~ 8월 23일(토)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운영
화·목: 오후 14시 / 19시 (2회)
토요일: 오후 14시 (1회)
▷ 모집 방식
매 회차당 선착순 100명 모집
총 4회차, 2주 간격으로 모집
신청 후 확정자에 한해 문자 안내
▷ 참가비
전액 무료 (시범 운영 기간 한정)
2. 한강버스 요금
2025년 9월부터 정식 노선 운항을 준비 중이며, 아래는 정식 운행 시 예상 요금 정보입니다. 단, 체험 운영기간인 현재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성인: 3,000원
✔️ 청소년: 1,800원
✔️ 어린이: 1,100원
✔️ 기후동행바우처 소지자: 월 5,000원 추가 시 한강버스 무제한 이용 가능 (정기권 형태)
✔️ 환승 할인 가능성 검토 중 (대중교통 정기권과 통합 논의 중)
3. 한강버스 노선
▷ 시범 운행 노선
여의도 → 뚝섬 → 잠실 (편도 운항, 중간 정박 없음)
선착순 무료 체험단 대상 노선으로 약 40~45분 소요
▷ 9월 정식 운행 노선 (예정)
마곡 ↔ 망원 ↔ 여의도 ↔ 옥수 ↔ 압구정 ↔ 뚝섬 ↔ 잠실 (총 7개 정류장)
전체 거리: 약 31.5km
급행 노선: 마곡–여의도–잠실 (약 54분)
일반 노선: 전 구간 정차 (약 75분)
▷ 운영 시간 (예정)
평일: 오전 07:00 ~ 오후 22:30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운항)
주말/공휴일: 오전 09:30 이후 시작, 30분 간격 운항
4. 알아두면 좋은 참고사항
5. 한강버스의 장점
✔️ 도심 교통의 대안
도로 정체를 피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 가능
출퇴근길 스트레스 감소
✔️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기후동행바우처와 연계 시 친환경 이동 유도
✔️ 관광·여가 수단
한강의 풍경을 창밖으로 감상하며 이동 가능
카페석·포토존 등 탑승 자체가 즐거움
체험단 후기 & 주의사항
✔️ 체험단 참가자들은 “한강바람 맞으며 커피 한잔하는 느낌,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평가
✔️ 여의도·뚝섬·잠실 선착장 접근성이 낮은 편이라 사전 동선 확인 필요
✔️ 운항 중 소음이 다소 있는 구간 있음
체험단 신청 꿀팁
✔️ 신청은 오전 10시 정각에 오픈되며, 10분 이내 마감되기도 함
✔️ 브라우저 자동 새로고침 기능 활용 추천
✔️ 사전 인스타그램 팔로우, 문자 알림 수신 설정 필수
마무리
9월 정식 운항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도심형 수상교통 시대가 열립니다. 그전에, 시범운영을 통해 먼저 경험해보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선착순 마감 전 예약하시고, 서울의 새로운 교통을 누구보다 빠르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