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람 사이의 교류가 별로 없고 나이가 들수록 외롭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시에서 시민 누구나 쉽고 자발적으로 사회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365 서울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아주 간단히 참여할 수 있으니 가볍게 도전하고 포인트도 받아가세요.
1. 365 서울챌린지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활동 리워드 프로그램입니다.
‘365 서울챌린지’는 걷기・산책・독서・전통시장 방문 같은 일상적인 활동만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연말까지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가능하며, 5,000P 이상이면 서울페이머니로 전환되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참가자 스스로 35개의 챌린지 중 16개를 선택해 ‘나만의 챌린지 빙고판’을 완성하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가 인센티브도 주어지니, 참여할수록 보상이 커집니다.
2. 챌린지 운영 개요 (2025년 7월~9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특히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00포인트 특별지급 혜택이 제공되므로 빠른 참여가 유리합니다.
3. 참가 방법 및 자격
참여는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서울챌린지 공식 누리집 로그인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합니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하기
✅ 챌린지 신청 → 원하는 활동 16개 선택해 나만의 ‘빙고판’ 생성
✅ 활동 후 인증 업로드(사진/문자 등)
✅ 포인트 적립 → 서울페이머니 전환
✔ 참여 자격: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인에게도 보람과 혜택이 돌아가고, 사회적 연결 회복에 기여하게 됩니다.
4. 참여 혜택: 포인트와 서울페이머니 전환
서울챌린지는 ‘재미’뿐 아니라 확실한 보상도 함께 제공합니다.
모든 활동에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는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실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페이 포인트,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
챌린지로 모은 포인트는 연말까지 최대 3만 포인트 누적 가능하며, 5,000P 이상 적립 시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페이머니는 단순한 적립 포인트가 아니라, 실제 서울시 인증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입니다.
사용처 확인은 서울페이 가맹점 검색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 위치 기반으로 주변 매장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사용 가능한 주요 업종 예시
💡 실생활 활용 예시
전통시장에서 떡볶이를 사먹고 → 챌린지 포인트 적립
해당 포인트를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 다음 번 시장에서 사용
또는 동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구매 가능
서울챌린지에 꾸준히 참여하면, 소액이지만 일상 속 소비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즉, 단순히 ‘재미’를 위한 챌린지가 아니라, 체감형 경제 혜택을 제공하는 실용적인 리워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서울챌린지의 차별점입니다.
5. 어떤 챌린지가 있나요? (35개 활동)
서울챌린지에서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35개 활동을 제시하고, 그중 16개를 선택해 참여합니다.
활동은 난이도와 분야별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든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챌린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6. 챌린지 참여 인증은 이렇게!
챌린지 인증 방식도 매우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진 인증이나, 특정 활동 후 문자 메시지나 앱 내 체크인 등으로 인증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활동은 빙고 게임 형식으로 운영되며, 제시된 35개 챌린지 중 16개를 완수하면 빙고 완성 보너스 포인트도 지급됩니다.
✔ 챌린지 수행 → ✔ 인증 자료 업로드 → ✔ 포인트 자동 적립
※ 인증 방식은 활동별로 다르므로 각 챌린지 설명을 꼭 확인하세요.
챌린지 참여 예시: 이렇게 인증해요!
예시① 따릉이 이용하기
내용: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가까운 거리라도 이동하면 OK!
인증 방법: 따릉이 앱 이용 내역 캡처 또는 따릉이와 함께 찍은 사진 업로드
포인트: 약 500P (난이도 중)
팁: 출퇴근길이나 잠깐의 심부름도 챌린지로 연결돼 ‘활동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② 전통시장 방문하기
내용: 동네 가까운 전통시장에 가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구경하기
인증 방법: 시장 간판 인증, 구매 영수증 또는 인증 사진 첨부
포인트: 약 600P (난이도 중상)
팁: 시장에서 간단한 간식 하나만 사더라도 인증이 가능해 소소한 소비로 참여 가능!
예시③ 한강 해치카 탑승하기
내용: 한강에서 운영 중인 서울시 공유 전기차 ‘해치카’ 이용
인증 방법: 해치카 앱 이용 내역, 탑승 인증샷 등
포인트: 약 700~800P (난이도 상)
팁: 친구와 함께 탑승 후 인증 시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기록 가능
예시④ 책 읽고 감상 남기기
내용: 책을 읽고 한 줄 감상평 작성
인증 방법: 책 표지와 함께 사진 촬영 후, 감상문 입력
포인트: 약 300P (난이도 하)
팁: 도서관 책도 OK! 기존에 읽은 책도 감상문을 쓸 수 있다면 인증 가능!
예시⑤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내용: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야외 산책
인증 방법: 산책 중 찍은 반려동물 사진
포인트: 400~500P
팁: 산책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하루 1회만 인증 가능합니다.
7. 왜 챌린지인가? 사회적 고립을 줄인다
‘서울챌린지’는 단순한 행정 이벤트가 아니라, 심리적 웰빙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목표로 하는 정책 사업입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도시 내 고립감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외로움 예방’은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는 낮은 진입장벽
✅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일상형 챌린지
✅ 사회적 연결을 유도하는 소통 기반 설계
를 기반으로 행동 변화 유도형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서울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은 작은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로움 없이 서로 연결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8.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서울시는 1기(7~9월)를 시작으로, 연 4회 분기별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민간기업과의 협업도 확대해 새로운 형식의 챌린지를 발굴하고, 참여 방식도 더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챌린지를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서울 시민의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시가 개인의 외로움에 응답하는 방식, 그 첫걸음이 바로 ‘365 서울챌린지’입니다.
마무리
세상은 혼자 살아가기엔 버거운 순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함께 걷고, 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다면 그 외로움은 조금 덜어낼 수 있습니다.
문밖을 나서 ‘해’를 보고, 무엇이라도 도전 ‘해’보는 서울시의 이 특별한 초대에 지금 참여해보세요.
당신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지고, 당신의 삶이 더 연결될 수 있습니다.